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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김도현, ‘불타는 장미단’서 매력 뿜뿜 ‘찐자매’ 케미

김다현과 언니들이 ‘청학동 자매’의 진면목을 보여줬다.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은 생활용품을 부상으로 얻는 ‘DNA 가요제-살림 장만 노래 대결’로 진행, 톱7 출연진과 함께 출연한 김다현은 언니 김자한, 김도현과 신나는 무대를 펼쳐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모모랜드의 ‘뿜뿜’을 부르며 칼군무를 펼친 이들 자매를 지켜보는 아버지 김봉곤 훈장도 딸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흥을 감추지 못하고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5라운드 형제자매 대결에 등장한 세 자매는 ‘담다디’로 추억 소환 무대를 펼쳤다. 무더위를 날리는 청량한 음색으로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3:0 만장일치 승리를 거뒀다.김다현과 김도현은 최근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하입보이’로 남다른 댄스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김다현은 “언니는 나보다 더 예쁘고 노래 잘하고 착하다. 화장품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내게는 너무 좋고 소중한 언니”라며 애틋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김도현은 고등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으며 걸 그룹 파스텔걸스 메인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 자매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찐자매’의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태국 푸켓으로 촬영 겸 가족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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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훈장 아버지 손잡고 지역 명소 찾기 나서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아버지와 손잡고 지역 명소 찾기에 나섰다. 김다현은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HCN ‘김봉곤·김다현의 걸을가요’에 출연, 최근 경북 구미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김봉곤·김다현의 걸을가요’는 구미를 비롯해 서울 관악구와 서초구, 부산, 청주 등 HCN 5개 권역의 명소와 맛을 소개하는 5부작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HCN 지역 채널에서 단독 방영한다. 첫 촬영을 마친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정말 열심히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우리들도 혼신을 다해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뒤 “여러분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린다. 하트뿅, 하트뿅, 뿅뿅뿅!”이라며 활동 곡 ‘하트뿅’에 대한 깨알 홍보를 했다. 김봉곤 훈장은 오래전부터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적 관심을 얻었다. 딸 김다현은 유아기부터 국악을 배운 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 ‘국악 트롯 요정’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가족들의 화기애애함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김다현은 지역 축제 무대에 이어 바쁜 연말 활동으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는 가운데 MBN ‘우리들의 쇼10’에 고정 출연도 하고 있다. 방송에서 김다현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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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봉곤, 가족 위해 보물 1호 팔기로 결심 '오열'

김봉곤 훈장이 눈물을 머금고 팔기로 한 보물 1호는 무엇일까. 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집수리 대금 마련을 고민하는 김봉곤 훈장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김봉곤은 냉골 한옥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가족들을 위해 봄이 오기 전에 대대적인 집수리를 하겠다고 각서까지 썼던 상황. 김봉곤 부부는 예상을 훌쩍 뛰어 넘는 높은 견적을 듣고 암담한 심정을 토로한다. 목돈 마련을 고민하던 김봉곤은 자신만만하게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고서적과 30년 전 구매한 명품 갓을 감정 받았다가 턱없이 낮은 금액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김봉곤은 고가의 카메라와 드론을, 아내 전혜란은 금붙이까지 팔기로 하지만 그럼에도 공사 대금을 채우지 못하자 김봉곤은 아이들의 돌반지까지 팔려고 하고 전혜란은 "이것만은 절대 못 판다"라고 결사 반대하며 눈물을 흘린다. 결국 김봉곤은 가족들을 위해서 자신의 보물 1호를 팔기로 결심, 가족들은 그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다. 김봉곤도 아쉬움에 오열한다. 본 방송에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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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트로트 대부 태진아 울린 김다현 노래

‘트롯 요정’의 노래가 트로트 대부를 울렸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태진아를 찾아간 김봉곤 훈장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봉곤 부부는 올해 정규 음반을 만들고 싶다는 다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태진아가 운영 중인 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 과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부터 다현을 눈여겨봤다는 태진아는 만나자마자 반갑게 안아주는가 하면, 녹음실에서 1대1 과외를 해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태진아는 다현이 나이를 뛰어넘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자신의 히트곡 '미안 미안해'를 부르자 "진짜 노래 천재다!"라 감탄했고 "가수왕으로 만들고 싶다"며 적극적인 계약 의사를 밝혔다고. 그런 가운데 다현의 또 다른 노래를 듣던 태진아가 눈물을 닦아 내는 모습이 포착돼 트로트 대부를 울린 트롯 요정의 노래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봉곤은 다현이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은 모두 자신을 닮아서라며 26년 전 청학동 댕기 머리 총각 시절에 녹음했던 음반을 꺼내 태진아에게 들려줬다. 노래에 자신감을 보이는 김봉곤의 앨범을 들은 태진아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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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봉곤家, 한겨울 보일러 고장+얼음물 샤워 '청천벽력'

김봉곤 훈장 가족이 한겨울 위기를 맞는다. 오늘(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한겨울 보일러 고장이라는 위기를 맞은 김봉곤 훈장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봉곤 가족은 고장 난 보일러로 인해 추운 집 안에서 덜덜 떨고, 온수가 나오지 않아 머리를 감다 비명을 지르는 등 날벼락같은 상황과 마주한다. 점검을 위해 온 수리 기사는 방바닥까지 들어내는 대공사를 해야 한다고. 이를 들은 아내는 "당장 고쳐야 한다"라고 성화하지만 김봉곤은 "봄이 오면 공사를 하자"라며 느긋한 태도를 보인다. 그동안 한옥에 살면서 불편함을 견뎌왔던 아내는 폭발해 "이럴 거면 서당을 팔고 아파트로 이사 가자!"라고 버럭 한다. 결국 아내를 달래기 위해 아파트를 보러 간 김봉곤은 현대적인 주방과 최신식 설비에 들떠 "빨리 이사 가자"라고 애교를 부리는 세 딸들의 모습에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서당 운영을 하지 못해 수입이 없는 김봉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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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코로나 백수 김봉곤 훈장, 야심찬 사업 구상

김봉곤 훈장이 백종원에 도전장을 내민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봉곤 훈장의 야심 찬 사업 도전 선언이 그려진다. 코로나로 인해 서당이 문을 닫게 되면서 "근 2년 동안 수입이 없어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책하던 김봉곤은 새로운 사업 구상에 들어갔다. 김봉곤 훈장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요식업에 도전하겠다는 뜬금없는 선언을 해 딸들을 당황시켰고, 평소에도 한 번 일을 벌였다 하면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벌리기 일쑤인 아빠를 잘 아는 큰딸 자한은 위생 문제를 거론하며 "아버지, 수염 미실 수 있어요?"라면서 만류했다. 이에 오기가 발동한 김봉곤은 "백종원에게 한 방 먹이겠다"며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건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겠다고 나섰다. 김봉곤은 “국민들을 뿅 가게 만들겠다” 큰소리치며 만든 음식을 가족들에게 내놓았고 이를 맛본 막내딸 다현의 깜짝 놀란 표정이 포착돼 대체 어떤 맛일지, 코로나 백수 김봉곤의 사업 성공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한복에 선글라스를 낀 김봉곤이 트럭을 몰고 나타난 ‘저세상 퓨전 스타일’이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두 딸과 함께 밭에서 열심히 무를 캐는 모습도 전해져 창업 의지에 불타는 김봉곤의 또 다른 빅픽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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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다현 "고향 하동 군수님, 나 때문에 눈물"

김다현이 ‘미스트롯2’ 후일담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미스트롯2’ TOP5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이 출연해 어린이날 특집 ‘온 가족 맞춤’ 퀴즈 대결을 펼친다. 김봉곤 훈장의 딸이기도 한 김다현은 1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정 표현과 노래 실력으로 ‘미스트롯’ 전 시즌 최연소 美(미)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하동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학동에 ‘김다현 길’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김용만이 “고향인 하동의 군수님이 다현 양을 자랑스러워해 우셨다는 얘기도 있다”며 자초지종을 묻자 김다현은 “제가 경연을 하면서 힘들어한 것도 보셨고 많이 안타깝다고 생각해서 우셨다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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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보답" 첫방 '내딸하자' 온 마음 다 한 효도쇼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딸들이다. 2일 첫 방송된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는 붐 장민호 도경완이 ‘내 딸 하자 가족 창단식’의 포문을 열며 ‘미스트롯2’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윤태화 마리아를 소개했다. 화려한 레드 카펫 위를 개성 있는 포즈로 입장한 국민 딸들은 “사랑을 보내주신 어버이들께 흥으로 효도하겠다”는 양지은의 선서문을 따라 읽으며 큰 절로 다부진 시작을 알렸다. 특별히 이날은 국민 딸들을 향한 많은 어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최애 음식을 건 퀴즈 대결이 진행됐다. 국민 딸들의 일상이 담긴 ‘내 딸 탐구영역’ 영상을 본 후 출제된 퀴즈를 나머지 멤버들이 맞혀야 선택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으로, 홍지윤 김태연 별사랑 강혜연 윤태화로 구성된 ‘어머나’ 팀과 양지은김다현 김의영 은가은 마리아로 구성된 ‘쑥’팀이 퀴즈 대결을 펼쳤다. 홍지윤의 최애 소불고기를 건 퀴즈는 홍지윤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께 특별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영상에서 출제됐다. 홍지윤은 능숙하게 미역국을 끓인 것과는 다르게 잡채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를 반복하며 모두를 안절부절하게 했다. 그리고 이후 잡채를 시식하게 된 홍지윤 부모님의 반응이 퀴즈로 나온 것. 홍지윤의 부모님은 잡채를 먹은 후 말없이 밥과 물을 연달아 드시는 반응을 보였고, 이번에는 쑥 팀이 정답을 맞히며 소불고기 메뉴를 얻었다. 이후 양지은이 항상 들고 다닌다는 커피를 건 퀴즈는 서울 숙소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양지은의 영상에서 뽑혔다. 양지은은 숙소로 놀러온 마리아, 윤태화와 맛있는 식사를 하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고, 혼자만의 시간에는 아이돌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양지은을 춤추게 만든 노래 2곡은 무엇일지에 대한 문제에 ‘쑥’팀이 정답을 맞힌 후 양지은의 특별 강습에 의해 모두가 ‘블랙핑크’의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선지해장국이 최애 음식이라고 밝힌 양말 덕후 마리아는 오랜만에 쇼핑에 나서 구입한 태극기 양말을 고향 미국에 보낼지 말지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청학동에서 평화로운 알까기 대전을 펼친 김다현의 일상은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한 은가은은 집으로 놀러온 강혜연, 허찬미를 위해 바지락 술찜과 두부 김치를 요리해 대접하며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태연은 찐한 팬심으로 장민호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시종일관 부끄러운 태도를 보였던 영상이 공개됐고, 영탁과 함께 ‘돋보기’ 특별 무대를 연습하던 별사랑이 영탁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 또한 관심을 끌었다. 국민 딸들의 일상을 엿보며 맞히는 신박한 퀴즈와 예상할 수 없는 국민 딸들의 반전 식성이 재미를 더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본격적인 ‘노래 효도 쇼’ 에 앞서 영상 통화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첫 번째 사연으로 미국에서 “한국에 계신 그리운 부모님께 노래 효도를 선물하고 싶다”는 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김의영의 팬이라는 트롯 어버이는 영상통화가 연결되자마자 풍선 한가득 ‘김의영 파이팅 수고하셨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김의영 뿐 아니라 현장의 국민 딸들을 모두 울컥하게 만들었다. 김의영은 신청곡 ‘가지 마’를 부르며 영상을 통해 신명나는 흥을 고스란히 전달,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이어 두번째 사연을 소개한 윤태화는 트롯 어버이의 진심이 담긴 팬심에 울컥, 현장의 장민호, 은가은도 눈물짓게 만들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사연을 모두 읽은 윤태화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르며 찐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양지은의 팬이라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서 양지은과 마리아가 함께 ‘아모르 파티’를 선보이며 유쾌발랄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이후 세 번째 사연의 주인공, 중국 청도에 있는 트롯 아버지의 원픽으로는 홍지윤이 선택됐고, 홍지윤은 나훈아의 ‘가라지’를 진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감동을 안겼다. 멀리 해외에 있어서, 코로나로 인해서, 각양각색의 이유로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시청자들과 함께 한 국민 딸들의 ‘노래 효도쇼 오리엔테이션’이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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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 김보성, 기피 대상 1호 아빠 선정

'국민 의리' 김보성이 사춘기 자녀들이 피하고 싶은 '기피 대상 1호 아빠'로 선정됐다.27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연예인과 자녀들이 '출연자 중 내 부모였으면 하는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손범수가 "내 부모로 피하고 싶은 출연자가 있냐"고 묻자 박남정의 딸 박시은양은 "'의리' 김보성 아저씨"라고 답했다. 이어 박시은양은 "김보성 아저씨가 아빠면 의리만 고집하셔서 되게 답답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군은 "엄마가 늘 말씀하시길 형제끼리도 보증 서주는 건 아니라고 했는데, 김보성 아저씨가 사람이 좋은데다가 의리까지 넘치시다보니 가족들에게 보증 서달라고 하실 거 같아서 걱정된다"며 돌직구를 날려 김보성의 뒷목을 잡게 했다. 또한,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 군까지 김보성을 '최악의 아빠'로 선정했다. 이에 김보성은 "나는 마음도 여리고, 정도 많은 사나인데 내 마음을 몰라줘서 섭섭하다"고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5.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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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봉곤-김경민 ‘우리 부자, 붕어빵이죠?’

김봉곤, 김경민이 22일 JTBC '유자식 상팔자'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JTBC 호암아트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자식 상팔자'는 연예인 부모와 이들의 10대 자녀들이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프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JTBC에 방송된다.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3.08.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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